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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작은 깨달음

  • 버트런트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2013.06.08 by Deko

  •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2013.05.15 by Deko

  •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보수만이 아니다. 인간은 어떻게 지배되는가를 살펴야 한다.

    2013.05.10 by Deko

  • 작지만 무거운 책 버트런드 러셀 “게으름에 대한 찬양”

    2013.04.23 by Deko

  •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과 조혜련

    2012.04.11 by Deko

  • 정부는 시청 앞 광장(서울광장)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님 추모행사를 허가하라.

    2009.05.25 by Deko

  • 대한민국 마지막 선비 노무현 전 대통령님

    2009.05.25 by Deko

  • 이제는 편히 쉬시길 ...

    2009.05.25 by Deko

버트런트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대학교 시절에 이 책을 보았고 어떤 충격을 받았다. 분명히 한글로 쓰여 있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특히 마지막 대담과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를 밝히는 첫 에세이에서 상당히 곤혹스러웠다. 그래도 어느 수준 이상은 된다고 자부했었는데 … 택도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시간의 차이가 있는데 조금도 성장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다행히 걱정은 기우였다. 코플스턴 신부와의 대담도 어렵지 않았고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라는 에세이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어떤 면으로 상당히 뿌듯했다. 드디어 1925년 수준이 된 것인가???? 채플린이 황금광시대를 만들었고 한용운이 님의 침묵을 탈고했고 서울역이 만들어져 운행을 시작했을…, 그 시대. 갑자기 눈물이, 아직도 현재로..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13. 6. 8. 01:33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는 사회운동가, 실천 지성이면서 사실은 언어학자이다. 버틀런트 러셀은 수학자이면서 철학자이고 또한 수필가이면서 실천 지성이다. 이 두 사람을 엮어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촘스키 또한 러셀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책은 번역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고 71년에 촘스키 러셀을 추모하며 한 강의를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결국 베트남전의 문제와 냉전의 한 가운데에 있던 상황과 현재 포스트 신자유주의를 말하는 상황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또한 러시아라고 번역된 것은 다 소련으로 바뀌어야 한다. 번역의 문제가 아니라 강연은 어려웠던 것으로 짐작된다.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있고 역자들은 이것을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세계를 변혁하는 것에 대하여’로 나누지..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13. 5. 15. 00:39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보수만이 아니다. 인간은 어떻게 지배되는가를 살펴야 한다.

허시먼은 이 책 혹은 이 연구를 통해 보수의 레토릭, 수사학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해당하는 아주 보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원래 수사학이란 고대 그리스에서는 토론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척박하지만 가장 심플한 방법일 것이다. 그리스 ·로마에서 정치연설이나 법정에서의 변론에 효과를 올리기 위한 화법(話法)의 연구에서 기원한 학문으로 이해되는 것이 수사학이고 이것이 문학이나 글쓰기에서는 효과적인 표현방법 혹은 언어의 사용법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하지만 수사학은 중세에는 교양이었으나 현재는 약간 어색한,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어색한 학문인 것은 사실이다. 수사학을 대신하여 등장한 것이 논리학이었고 요즘에는 논술이라는 수업이 있으니 그런 류의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13. 5. 10. 23:15

작지만 무거운 책 버트런드 러셀 “게으름에 대한 찬양”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56025797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란 제목은 위협적이다. 보통 열심히 일하고 시간을 절약하고 아침이건 저녁이건 어떤 인간형이 되어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삶의 지혜라고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게으름을 찬양한다는 표현 자체를 그냥 받아들이기도 어려울 것이다. 어쩌면 러셀이 이 에세이를 썼다는 것을 안 그 순간, 이 제목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역설이나 반어로 이해하려할 것이다. 러셀은 영국의 수학자, 철학자이자 수리논리학자, 역사가, 사회 비평가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이며 195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하고 그가 쓴 서양 철학사는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명저..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13. 4. 23. 18:02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과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강심장에서 데이비드 홉킨스의 이론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는 이혼했다. 물론 그녀의 이혼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라 해도 그렇다고 비난할 일은 전혀 아니다. 현재도 수많은 커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이혼하고 있으며 분명히 있을 수 있는 일, 어쩌면 그리 특이한 일도 아니다. 그런데 걸리는 것이 있다. 그녀가 바로 데이비드 홉킨스의 이론에 상당히 빠져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데이비드 홉킨스의 이론에 아주 적합한 인생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적으로 그렇다고 판단할 정보와 자격은 내게 없다. 그저 그런 인상이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홉킨스는 일련의 감정들을 모아놓고 위계질서를 만들었다. 쉽게 후진 감정부터 덜 후진 감정까지. 아주 그럴 듯해 보인다. 그런데 이 이론을 적용..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12. 4. 11. 13:46

정부는 시청 앞 광장(서울광장)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님 추모행사를 허가하라.

시청 앞 광장, 혹은 서울광장. 잔디로 예쁘게 꾸민 시민공원이 되기 이전부터 반독재 투쟁으로 희생된 많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달랬던 곳이 바로 시청 앞 광장이었다. 그동안 수많이 살풀이가 이곳에서 있지 않았는가 !! 촛불의 성지도 바로 시청 앞 광장이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곳으로 가장 어울리는 곳이 바로 시청 앞 광장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명박산성에 이은 버스 바리케이드를 치우고 국민이 마음껏 추모하고 슬퍼할 수 있도록 시청 앞 과장을 시민들에 돌려주어야 한다. 다들 알고 있듯 작년에 촛불시위에 이어 올해 그런 규모의 혹은 그 이상의 시민시위가 일어난다면 현 정권은 바로 레임 덕 (Lame duck)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정부로 3년을 보낼 것이 분명하..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09. 5. 25. 10:05

대한민국 마지막 선비 노무현 전 대통령님

이것은 그저 개인적인 느낌이다. 느낌이라 표현한 것은 개인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주제가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투사였다. 옳지 않은 것과 항상 싸워왔다.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역사에서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모함하고 함정을 파서 죽게 한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아왔다. 삼국사기를 비롯하여 고려사 조선왕조 실록 등등에서 개혁을 꿈꾸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많은 이들이 독재자, 도덕적으로 타락한 부정한 인간 매도한 것을 수도 없이 보아왔다. 그리고 너무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고 자위하며 부정한 행위들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온 것이다. 도덕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내세운 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집단이 있다. 조선의 선비들이다. 그들의 글 공부는 인간의 본질..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09. 5. 25. 09:02

이제는 편히 쉬시길 ...

너무 달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정치라는 것과 우리가 알고 있는 정치인과 너무 달라서 너무나 믿고 싶었고 왜곡된 정보에 의해 너무나 실망도 했고 '혹시'라는 마음에서 '역시'라는 절망까지 그 사이에서 당신의 진정성을 재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아니 노무현이란 사람을 바로 볼 수 없었습니다. 끝까지 믿지 못했고 끝까지 신뢰하지 못했으며 물질적인 것이 모든 행복의 근원인양 만족을 모르고 이성적인 판단도 잃어버리고 허약한 정치적 기반에 진보/보수라고 하던 좌우라고 하던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던 당신을 비아냥거리는 것이 마치 국민 스포츠인양 즐기며 냉소적인 눈길만을 보낸 것을, 이해하고 지지하지 못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이제 와서 흐르는 눈물의 이유는 당신의 참담한 죽음 탓이 아니라 너무나 모자랐던 자신에 대한..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09. 5. 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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