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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Feel/역사 이야기

  • 베네수엘라 사태, 차베스는 결국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2014.04.09 by Deko

  • 멕시코시티, 섬에서 육지로 그리고 이후엔?

    2013.12.14 by Deko

  •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마무리 글

    2012.10.14 by Deko

  •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8. 과만 뿌마의 기록이 시사하는 것들: 옥수수와 아메리카 대륙의 교류와 흑인노예

    2012.10.12 by Deko

  •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7. 라틴아메리카 식민지 시대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2012.10.11 by Deko

  •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6. 미스터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떼우띠우아깐 혹은 그 이전

    2012.10.09 by Deko

  •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5. 잉까 건축의 미스터리가 풀리다? 아니 적어도 외계인은 아니다.

    2012.10.07 by Deko

  •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4. 태양과 건축물이 만든 빛의 소리, 신의 목소리

    2012.10.06 by Deko

베네수엘라 사태, 차베스는 결국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차베스의 그림자는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그림자 마지막 마침표에 ‘베네수엘라 사태, 34명이 사망, 부상자는 450여 명이며, 2천여 명 체포, 현재 120여 명이 수감, 매년 56%의 살인적 인플레이션 그리고 치안불안’ 이라 쓰여 있다. 약 14년 혹은 15년 이상의 차베스 정권이 남긴 성적표는 초라하다. 그가 볼리비안 혁명이라 명명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식 개혁은 현재 상황에서는 ‘실패’라고 판단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앞으로, 미래에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실패’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다. 게다가 생필품의 부족과 엄청난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민생이라 부르는 것, 현실경제정책에서 차베스식 정책이 완벽하게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네수..

Latin Feel/역사 이야기 2014. 4. 9. 15:18

멕시코시티, 섬에서 육지로 그리고 이후엔?

멕시코시티, 섬에서 육지로 그리고? 치수(治水)는 고대로부터 문명이 태어나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로마는 그 수로로 완공되면서 그 위대한 전설이 시작되었으며 마춧핏추 또한 안정적인 수원(水原)을 확보함으로 인해 공중도시로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아시아에서 황하(黃河)의 치수는 대대로 중국의 중요한 문제였다. 우리나라 또한 치수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고 할 수 있다. 삼한시대부터 우리 선조들은 저수지를 만들어 안정적인 농업을 도모했다. 하지만 치수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했던 곳이 바로 아쓰떼까Azteca 문명의 떼노칫뜰란tenochtitlan, 현재의 멕시코시티이다. 아쓰떼까의 수도로서 떼노칫뜰란은 사실 대도시의 입지여건이란 관점으로 보면 그렇게 매력이 없다. 멕시코 계곡에 자리 잡은 호수의 한 섬에 ..

Latin Feel/역사 이야기 2013. 12. 14. 11:52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마무리 글

여기까지가 새로 추가된 내용이다. 이렇게 또 한번의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가 라틴아메리카 문명을 다룬 다른 책과 가장 확실하게 구분되는 점은 바로 우리 역사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보통 라틴아메리카 문명을 설명하면서 그 특별함과 특이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역사의 발전이라는 것은 사람이라는 보편성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아쓰떼까의 인신공양 또한 에밀레종과 인당수에 이팔 청춘 춘향이를 던져버리는 이야기를 전통 동화 혹은 전래 동화로 이야기하는 우리들의 전통적 관념을 약간만 확장하면 분명히 이해할 만한 구석이 있다. 각 문명의 정치/경제적 구조 또한 인간이라는 보편성 안에서 이해될 수 있으며 이것을 기본 취지로 하여 원고를 구상하였다. 그것을..

Latin Feel/역사 이야기 2012. 10. 14. 07:23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8. 과만 뿌마의 기록이 시사하는 것들: 옥수수와 아메리카 대륙의 교류와 흑인노예

과만 뿌마의 기록은 현재 다양한 관점으로 연구되고 있고 무엇보다 문헌학적으로 당시의 뻬루와 남아메리카의 상황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텍스트이므로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특히 1600-1615년까지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짐작하는데 당시의 사회상과 남아메리카의 원주민 전통 사회의 모습을 알 수 있다. 1) 옥수수가 남아메리카의 주식主食이었다? 일반적으로 옥수수는 아쓰떼까 섹터 혹은 멕시코 중앙 고원이 그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 남아메리카 또한 옥수수의 원산지라는 주장이 있다. 보통 메소 아메리카 지역의 주식은 옥수수이고 남아메리카의 주식은 감자라는 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과만 뿌마의 기록에 1년의 주기로 아주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 작물은 감자가 아니라 옥수수이다. 감..

Latin Feel/역사 이야기 2012. 10. 12. 09:59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7. 라틴아메리카 식민지 시대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에스빠냐 왕실의 관료 부왕 프란시스꼬 알바레스 데 똘레도 Francisco Alvarez de Toledo VS 원주민 지식인 뻴리뻬 과만 뿌마 데 아얄라Felipe Guaman Poma de Ayala “이 글은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에 들어갔어야 했는데 실수로 빠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문헌학적으로 잉까를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두 인물을 소개하고 그들의 텍스트 성격을 비교하고 그 차이를 이해한다면 잉까의 실체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라틴아메리카 역사에서 문헌의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면으로 축복과 같은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유적만 존재하고 문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프란시스꼬 알바레스 데 똘레도, 뻬루의 다섯 번째 부왕이다. 그는 신세계, 전혀 다른 세계에 에스빠냐..

Latin Feel/역사 이야기 2012. 10. 11. 16:32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6. 미스터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떼우띠우아깐 혹은 그 이전

2010년 8월, 멕시코 국립 인류학/역사 연구소(INAF))에서 특별한 발표를 했다. 그것은 떼오띠우아깐 유적 지구에서 발견된 지하도에 관한 것이었다. 께쌀꼬아뜰 신전 앞에서 발견된 이 거대한 지하도는 수많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2003년 큰 홍수로 인해 직경 83cm의 구멍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지반 침식에 의한 것으로 보수하려 했으나 보수하려 할수록 구멍은 점점 커졌고 12미터 깊이로 내려가자 엄청난 규모의 지하도와 만나게 되었다. 적외선 카메라와 무인 지형 스캐너 등을 장착하여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그 길이가 100m 혹은 120m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지하 레이더를 이용한 결과 지하도의 중앙과 끝에 약 100㎡ 크기의 공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조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는 언제..

Latin Feel/역사 이야기 2012. 10. 9. 14:42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5. 잉까 건축의 미스터리가 풀리다? 아니 적어도 외계인은 아니다.

잉까 건축의 비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하나는 벽돌도 아닌 자연석을 가공하여 만든 건축물이 너무나 견고하고 튼튼하여 현재까지도 안정적이라는 것과 두 번째는 이 자연석이 경우에 따라 100톤이 넘는 경우도 있는데 수레를 비롯한 기타 운반을 위한 도구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거대한 바위들을 운반했고 쌓아 올렸다는 것이다. 사실 잉까 건축물의 아름다움이 무엇보다 먼저 언급돼야 하겠지만 불행히도 현재 남아있는 잉까의 건축물은 일부분이고 온전하게 남아있는 건축물을 찾아보기 어렵다. 마추핏추를 비롯하여 삭사우만 요새 등 거의 모든 유적들이 본연의 모습을 회복한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형태로 쉽게 우리가 놀라고 간간히 감동을 받는 잉까의 건축물은 잉까 건축의 정수가 아니라 그저 잉까 문명의 흔적이다. ..

Latin Feel/역사 이야기 2012. 10. 7. 04:35

신화에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개정판 4. 태양과 건축물이 만든 빛의 소리, 신의 목소리

4. 태양과 건축물이 만든 빛의 소리, 신의 목소리, 신탁 (몬떼알반의 건축물 6호 혹은 J건물(Edificio 6, Edificio J)과 빨렝께의 태양의 신전) 몬떼알반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6호 건물 혹은 J 건물이다. 마치 화살표처럼 생긴 이 건물은 천체 관측소로 추정되지만 다른 고대의 천대 관측소와 비슷하게 현재의 천체 관측소와는 그리 큰 관련이 없다. 사실 근대 이전에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서 관측소가 필요했을 리가 없다. 그저 밤하늘을 보기 위해 눕는 것만으로 족할 테니 말이다. 몬떼알반의 6호건물의 화살표는 위에서 봤을 때 북동에서 남서로 약 45도 정도의 기울기로 기울어져있다. 그 이전까지는 이렇게 기울어진 이유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첨성대를 비롯하여 옛 천문 관측대..

Latin Feel/역사 이야기 2012. 10. 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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