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위기와 경제 침체가 단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그것를 통해 이익을 본 세력은 누구이고
가장 큰 손해를 본 계층은 누구인지
지금에서는 분석할 수 있지 않을까?
부시에서 오바마로 넘어오면서 미국의 경제를
움직이는 것이 힘은 교체되었는지 아니면
그리 큰 변화가 없는 지도
찬찬히 바라봐야 할 것이다.
아무튼 달러의 유동성이 커질 때 대안으로 등장했던
것이 바로 유로였다.
아마 전 장관도 외환 보유의 다양화를 외치면서
유로로도 외환을 보유할 것이라 밝힌 적이 있던 것 같다.
그리고 당시 그렇게 견고해 보이던 유로는
유럽의 경제 위기와 함께
180도로 그 모습이 바뀌었다.
특히 각 국가들이 개별적으로 환율방어를 못하는 EU는
도미노 현상 비슷하게 보이고 있다.
그리고 IMF의 원조가 진행된다면
사실 EU 자체가 우리나라 IMF 사태의 확대 판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중국을 공격한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 협동도 잘 되는 것이다.
마치 이지메, 따돌리기 하듯 말이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동네에서 형들이 싸우는데
누구 편을 들어야 할 지 모를 때인 것 같은데
미국 형들과 중국 형들이 싸우면
우리는 그냥 닥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의 입지는
곧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계의 공장 중국이 경제 위기를 겪으면
세계는?
그리고 우리나라는?
또 중국은 어떻게 될까?
한때 21세기 경제 중심지가 아시아가 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다.
현재 중국 2위 일본 3위 그리고 우리나라가 14위정도의 위치이고
대만, 홍콩, 싱가포르 여기에 태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의 국가를 보면
정말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된 것도 같다.
미국과 함께하는 아메리카 대륙, 그리고 유럽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만 제외되었는데 미래는 아프리카?
물론 러시아도 제외한 것 같은데 미래의 가능성은 러시아가 가장
높지 않을까?
한때 경제적으로 세계를 지배할 것이란 예상 속에
경제 동물이라는 모욕적인 말도 들었던 일본.
형들에게 한번 털리고 나서
지금까지 힘들고
차세대 황제였던 EU도 형들에게 털리고
현재 위태위태하고 (스페인과 포루투칼의 국채는
유럽 중앙 은행이 모두 구매했다고 한다. 돌고 도는 것은 빚??)
이제 중국이다.
어찌 보면 우리가 IMF로 먼저 털린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동네 큰형은 정말 세기는 센 것 같다.
정말 이 형 짱이다 !!!!
혹시 힘만 센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다 확실한 계획이 있는지도.
이외로 지능형일 수도 ...
그런데 우리나라는 대체 어쩌란 말인가?
구한말과 현재, 뭐 이렇게 변한 것이 없을까?
주변에 만만한 나라라고는 없다.
다 형들이다.
아프리카 어디에 우리나라가 있었다면
왕이었을 텐데 말이다.
이게 복일까 아닐까 잘 모르겠다.
독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1) | 2011.08.11 |
---|---|
다음뷰와 블로거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0) | 2011.01.04 |
조선왕조를 복원하자고 ..? 그러기 이전에 ... (0) | 2010.03.18 |
명성황후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0) | 2009.12.21 |
손석희의 진심 ??(악수와 허그의 차이) (0) | 2009.12.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