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피플에게 소문난 이태원 패션 숍 탐방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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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패션 리더들은 이미 알고있다는 이태원의 패션 숍. 다른 동네에 비해 곳곳에 숨어있는 곳이 많아 처음 가는 이들에게는 헤매기 십상인 이태원 패션 숍을 찾아가 보았다. 독특한 스타일과 다양한 수입 브랜드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이태원 속 패션 숍 10곳을 소개한다.
고르는 재미가 있는 셀렉트샵 데뷰땅뜨
평범한 스타일은 거부한다. 독특하고 화려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모여있는 곳. 홍콩, 일본 등지에서 수입한 제품과 보세 제품들로 튀는 스타일과 파격적인 의상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스팽글, 비즈 소재 등으로 된 무대 의상이나 클럽 웨어, 파티 웨어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흔하지 않는 아이템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
DATA
문의 793-5110
영업시간 오전10시30분~새벽1시
위치 이태원역 3번출구 이태원 파출소옆
1. 오밀조밀 하트가 달려있는 예쁜 손가방. 4만원.
2. 끝단에 레이스가 달려 로맨틱한 벨벳 스커트. 3만8천원.
3. 옆선을 퍼로 라인을 넣어 섹시하고 슬림해 보이도록 디자인 했다. 8만원.
4. 겹겹히 주름 레이스가 들어간 미니 스커트와 볼륨감있는 몸매를 완성시켜주는 브라톱. 세트에 6만9천원.
정통 수입 아울렛 매장 NIX&MAX
버버리, 아르마니, DKNY, CK, 폴 스미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구비된 수입 아울렛 매장. 정품과 똑같은 명품 브랜드의 옷과 소품을 거품을 줄인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요즘 히트 품목으로는 워싱이 예쁜 데님 팬츠와 끝단 처리를 하지 않은 티셔츠 등 남녀 구분없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웨어 중심으로 온라인 매장 www.nixmax.com 에서도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다.
DATA
문의 792-8846
영업시간 오전10시~8시
위치 이태원역 1번출구 방향 100M 외환은행 지하
1. 비비드한 컬러의 버버리 블루 라벨 칠부 길이 가디건. 버버리, 16만8천원.
2. 심플한 디자인의 베이식한 회색 짚업 니트 가디건. A/X, 7만8천원.
3. 길이가 짧아 귀여운 데님 소재의 그레이 재킷. A/X, 5만8천원.
4. 지퍼가 앞에 달려 열어서 입는 재미있는 디자인의 스커트. A/X, 7만8천원.
직접 디자인한 섹시룩 천국 FEDA
직접 디자인·제작한 의상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수입한 제품, 그리고 외국으로 수출하는 품목들이 주류로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모여 있는 곳. 독특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디자인의 옷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평범하고 틀에 박힌 스타일을 거부하는 개성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태원에 거주하는 외국인부터 50대 주부까지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소화하고 있다.
DATA
문의 796-3065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9시
위치 이태원역 1번 출구 100M 방향 외환은행 옆
1. 과감하게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블라우스. 4만2천원.
2. 미국 국기를 연상케 하는 프린트의 시스루 소재 DKNY 티셔츠. 2만원.
3. 좌우 언밸런스하게 가지런히 묶여진 세무 끈이 독특한 부츠 컷 진. 4만8천원.
4. 밀리터리 룩을 로맨틱한 레이스로 새롭게 변신시켰다. 3만5천원.
다양한 언더웨어 세상 secret
이태원에서 유일한 수입 언더웨어 로드 숍. 빅토리아 씨크리트, 아베크롬비, 랄프 로렌, 캘빈 클라인 등 안목 높은 주인이 직접 사 가지고 오는 상품들로 가득한 곳. 한눈에 쏙 들어오는 섹시하면서 귀여운 언더웨어와 수영복 등이 구비되어 있다. 이태원 집중 쇼핑 타운에서 떨어져 있는 탓인지 지나가다 구경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적지만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 정도로 골수 단골 고객이 많다.
DATA
문의 797-1833
영업 시간 오전11시~오후9시
위치 이태원역 6번 출구에서 150M
1. 빨강, 연보라, 연핑크, 주황, 그린 빛 5가지 색상의 티 팬티. 빅토리아 시크리트, 각3만원.
2. 오리엔탈 무늬의 빅토리아 씨크리트 캐미솔과 귀여운 팬티 세트. 11만9천원.
3. 프리티에 섹시함을 더했다. 캡이 없는 블루 비키니. 홀리스터, 9만9천원.
4. 목 부분에 레이스를 달아 로맨틱한 랄프 로렌 원피스 수영복. 18만9천원.
트렌디한 아이템이 가득~ 미진
최신 유행 스타일을 미리 예감하여 조금은 튀는 스타일의 아이템을 구비해 놓는 곳. 이곳의 품목 패턴은 다른 곳에 비해 빨리 바뀌니 맘에 드는 옷이 있다면 주저말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패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난 곳이라고. 올 봄 미진에서 강추하는 품목 레드, 옐로우, 그린 등 원색 계열의 비비드 컬러 의상이다.
DATA
문의 798-8249
영업시간 오전10시30분~오후7시(둘째, 넷째 화요일휴무)
위치 이태원시장 지하 1층 29호
1.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느 모르간 블랙 점퍼. 5만원.
2. 데님 팬츠와 코디하면 어울릴 블루 패턴이 예쁜 블라우스. 1만3천원.
3. 비비드 컬러의 유행 스타일 코트. 마크 제이콥스, 6만원.
틀에 박힌 슈즈는 싫다! Rodeo
25년 동안 이태원 쇼핑거리 터줏대감으로 같은 자리를 지킨 100% 수제화 집. 발이 작거나 큰사람들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220㎜에서 300㎜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색상, 길이, 디자인, 모양 등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주문 제작 가능하다. 오랫동안 이태원에서 사람들의 발을 즐겁게 해준 만큼 이태원 특성상 외국잡지에서도 많이 소개되어 홍콩이나 일본 관광객들도 많이 구입한다고 . 주문제작 기간의 5일 정도 걸린다.
DATA
문의 797-2891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8시
위치 이태원 맥도날드 건너편 오르막길
1. 정장차림에 잘 어울리는 심플한 블랙 펌프스. 9만원.
2. 올해 유행 컬러중 하나, 발랄한 핑크빛 웨스턴부츠. 18만원대.
3. 핸드메이드의 정성이 그대로 들어간 웨스턴 스타일 롱부츠. 18만원대.
4. 오리엔탈 느낌이 나는 나비 문양이 눈에 띈다. 14만원대.
여성 토탈웨어 숍 straw 930
베이식한 스타일의 캐주얼이나 세미 정장에 어울릴만한 품목들로만 골라 놓은 곳. 보세 물건과 일본 수입 제품 중심으로 주로 스커트나 데님 팬츠, 코튼 팬츠등 어디에나 코디 가능한 단품 위주로 니트류는 2~3만원대, 스커트는 1~3만원대, 재킷은 3~10만원대로 가격대가 저렴하여 단골이 많다.
DATA
문의 795-9462
영업시간 오전9시30분~오후9시
위치 이태원 쇼핑상가 라인 64-34
1. 챙이 넓은 햅번 스타일 호피무늬 모자. 2만4천원.
2. 어떤 상의에나 잘 어울리는 세미소재의 브라운 스커트 1만8천원.
3. 앞에 리본을 묶을 수 있어 귀여운 베이식 스타일 재킷. 4만8천원.
4. 움직임에 따라 조명에 따라 예쁜 색을 발하는 그레이 벨벳 스커트. 3만원.
럭셔리한 명품 스타일 Million’s
럭셔리한 정장 스타일과 발랄한 캐주얼 스타일의 아이템이 다양한 곳. 명품 브랜드 제품에 맞설 정도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좋은 퀄리티, 최상의 원단을 사용한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다음 시즌에 유행할 스타일을 한 시즌 먼저 구입할 수 있다. 패션 리더들은 꼭 들린다는 이태원 시장 1층에 위치하고 있다.
DATA
문의 749-4971
영업시간 오전9시30분~오후8시(둘째, 넷째 화요일휴무)
위치 이태원시장 56-9
1. 네이비 컬러의 럭셔리한 디자인의 스커트. 5만원.
2. 화이트 스티치가 들어가 슬림해 보이는 정장팬츠. 5만원.
3. 캐주얼한 DKNY 스타일 투피스. 세트에 14만원.
내 맘에 쏙 드는 백을 찾을 수 있다! SOGO
유럽, 미국 등 최신 명품 스타일의 백들이 골고루 구비되어 있다. 이곳 주인은 명품백에 못지않은 다양한 최고의 제품만을 판매한다는 모토 아래에 가죽제품의 경우 가장 좋은 가죽으로만 100% 수작업 한다. 최상의 소재에 수작업한 제품이라 하기엔 가격대가 저렴하다. 수십가지 스타일의 백중 자신에게 맞는 백을 고르기 힘들다면 주인에게 조언을 구해보자.
DATA
문의 796-7151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 7시
위치 피자헛 옆 월드아케이드 1층 20호
1. 알록달록 비즈가 달린 작은 손가방. 3만원.
2.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어 실용적인 크리스찬 디올 스타일의 토트 백. 12만5천원.
3. 정장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발리 스타일 블랙 사각 토트 백. 11만원.
4. 어깨끈 부분에 스티치로 포인트를 넣은 브라운 백. 13만원.
저렴함 가격에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 JULIET
이태원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수입 아울렛 매장. BCBG, 미스 식스티, 익스프레스, 쿠스토 바르셀로나 등 2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믹스되어 있다. 가격 또한 저렴해 오픈한지 몇 달 안된 채 이태원 쇼핑 매니아는 물론 외국 관광객들이 한 보따리씩 구입하는 명소가 되어 버렸다. 70~80여 종류의 진과 100여가지가 넘는 니트가 구비되어 있다. 팬츠 2만원대, 니트 1~2만원대.
DATA
문의 790-1423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9시
위치 이태원 맥도날드 매장 옆 건물 3층
1.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쿠스토 바르셀로나 티셔츠. 3만9천원.
2. 정장, 캐주얼 어디에나 잘 어울릴만한 프라다 원단의 검정 재킷. 10만9천원.
3. 허리 부분을 멋스럽게 리본으로 묶는 코튼 팬츠. 아메리칸 이글, 2만9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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