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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둘 중 하나 혹은 둘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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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
그 이름만으로 묘한 뉘앙스를 주는 곳,
세계의 거의 모두를 힐긋 볼 수 있는 곳 ...

아무튼 예전부터 이 이야기로 그것이 알고싶다를 만들 때부터
지금까지 가끔 이태원에서 그 햄버거 가게 들릴 때마다 ...
그 화장실에서,
잠시 멈춰서 생각하곤 했다.

왜 범인은 둘 중 하나여야 하지 ..??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과는 약간 다르지만
둘 다 범인일 수도 있지 않나 ..??

A와 B가 치기어린 기싸움을 벌인다.
A가 구라친다. 미쿡에서 사람을 어쩌구 저쩌구
내가 갱이었고 짱이었고
B가 말한다.*랄 병* *까라 니가 갱이면 나는 마피아다 ...
A가 말한다. 따라와 볍신아 !!!
화장실의 A와B
A가 갑자기 소변보는 C의 오른쪽 목을 찌른다. 세방 ..
그리고 말한다 봤냐 볍신아
C가 오른쪽 목을 감싸며 돌아선다. 정신이 나간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
B가 잽싸게 흉기를 뺏어든다.
그리고 C의 왼쪽목과 가슴 복부를 찔른다.
날이 아주 잘 선 칼은 마치 두부를 찌르는 것과 같이
쉽게 C의 몸에 파고든다.
C가 중심을 잃고 B의 품에 쓰러진다. 피가 분수처럼 퍼진다.
B는 C를 밀어버리고 화장실을 나선다.
모두 순간에 일어난 일이다.

둘 중 하나가 아니다. 둘 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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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적인 추리이며 상상이다.
하지만 가능한 일이 아닐까?

10대 후반 치기어린 오기로 수많은 사건 사고가 생긴다.
내 주변에서도 이런 치기어린 자존심으로
죽을뻔한 녀석들이 있었다.
작게는 몇바늘 꿰메는 상해사고에서
오토바이 사고 등 많은 사건들이 일어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심지어 법정에서도
범인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까 ??
내가 모르는 특별한 증거라도 있었던 것일까 ??
범인은 단 한명이라는 ..????


아무튼 억울한 원혼이 모든 한을 풀고
극락왕생하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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