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포함 온 오프 결합 네트워크형 정당의 미래는 촛불시위의 조직화 여부에 달려있다.
모바일 포함 온 오프 결합 네트워크형 정당의 미래는 촛불시위의 조직화 여부에 달려있다. 열대성 집중 호우가 이어지며 장마가 끝난 것인지 아닌지도 구분이 되지 않는 현재,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촛불시위는 이제 3만 명을 넘어가고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합쳐지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지상파 방송을 비롯하여 보수적 미디어들의 외면으로 적어도 약 50%의 국민들에게는 그저 예전부터 있었던 여야의 정쟁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식이라면 그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무엇보다 프레임이 후지다. 일단 규모에 초점을 두는, 소위 실력행사라는 구시대적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백번 양보해도 미국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던 촛불시위가 그 모델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미FTA로..
수다수다수다/시사 정치 역사 이야기
2013. 8. 7.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