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토 마치다 과연 UFC 라이트 헤비급의 최강자일까?
료토 마치다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 그냥 뭐 특별한 생각이 없었으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은 바로 료토가 무패의 챔피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료토가 그렇게 특이한 스타일의 파이터는 아니다. 가라테 혹은 유술 혹은 합기도의 요격자세와 비슷한 료토의 자세는 초기 그레이시 가문 출신 파이터들을 비롯하여 주짓수를 기본으로 삼은 파이터들에게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던 자세였다. 물론 초기 주짓수 파이터들은 저돌적인 레슬링 테이크 다운에 이은 파운딩에 의해 게임을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후 현대 MMA는 복싱과 킥복싱이 타격의 기본이 되고 넘어트리는 기술로 레슬링 그리고 상대의 항복을 받아내는 기술로 주짓수가 기본적으로 사용되면서 다른 무술을 MMA 무대에서 보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수다수다수다/기타 뒷담화
2009. 6. 9.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