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속에서 핀 꽃 라틴재즈 8. 팔라디움Palladium과 맘보Mambo 첫 번째로 꽃 핀 라틴의 꽃 #2
(계속) 팔라디움의 명성을 한층 높여준 것이 바로 댄스 콘테스트와 새로운 밴드의 쇼케이스였다. 매주 화요일 팔라디움에서는 춤의 경쟁이 있었고 수요일에는 새로운 밴드의 도전이 있었다. 새로운 밴드의 출연과 새로운 스텝과 새로운 스타일의 등장은 매주 계속되는 경쟁으로 인해 점점 더 가속도가 붙어갔고 그러면 그럴수록 팔라디움의 음악적 수준과 쇼의 수준은 올라가게 되었다. 이 경쟁과 가속도를 더욱 높인 것이 바로 빅3이다. 팔라디움의 광고 빅3중에서 마치또의 밴드가 빠졌다. 또한 최고의 댄서 에이지와 마르고가 출연하다고 광고하고 있다. 팔라디움 빅3 중 가장 대중적인 음악을 했던 띠도 로드리게스의 Que sera. 빅3 중에서 가장 아프로 쿠반적인 느낌이 있었던 마치또와 그의 밴드 아프로 쿠반스의 땅가Tanga..
Latin Feel/[연재] 진흙속에서 핀 꽃 라틴재즈
2012. 12. 4.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