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과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강심장에서 데이비드 홉킨스의 이론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는 이혼했다. 물론 그녀의 이혼이 칭찬받을 일은 아니라 해도 그렇다고 비난할 일은 전혀 아니다. 현재도 수많은 커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이혼하고 있으며 분명히 있을 수 있는 일, 어쩌면 그리 특이한 일도 아니다. 그런데 걸리는 것이 있다. 그녀가 바로 데이비드 홉킨스의 이론에 상당히 빠져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데이비드 홉킨스의 이론에 아주 적합한 인생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적으로 그렇다고 판단할 정보와 자격은 내게 없다. 그저 그런 인상이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홉킨스는 일련의 감정들을 모아놓고 위계질서를 만들었다. 쉽게 후진 감정부터 덜 후진 감정까지. 아주 그럴 듯해 보인다. 그런데 이 이론을 적용..
독서일기/작은 깨달음
2012. 4. 11.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