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를 복원하자고 ..? 그러기 이전에 ...
명절때나 뭐 시즌만 되면 왕실 혹은 황실을 복원하자 어쩌자 상징적은 황제를 혹은 왕을 만들어 놀고 있는 궁을 이용한 어쩌구 저쩌구 ... 다들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 만한 이야기일 것이다. 몇 해전 방영했던 '궁'이란 드라마도 왕실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데 일조했던 것 같다. 얼마전 지인과 식사하다가 요 비슷한 이야기를 또 들었다. 왕실의 부활, 전통의 수호 등... 그리고 몇 달전에 비둘기집을 불렀던 가수가 다시 이런 이야기를 해서 기사화 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반인들은 그저 무지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왕실의 후예가 이러면 안된다. 이건 파렴치한과 다름 없는 일이다. 백번양보해서 국민들 대다수가 왕정복고를 원한다고 해서 상징적인 왕의 존재를 원한다고 해도 왕실의 후예들은 정확..
수다수다수다/시사 정치 역사 이야기
2010. 3. 18.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