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의원 파문에서 돌아봐야 하는 것, 개인의 자유와 권리와 국가의 안보가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 할 것인가?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은 다시 사이비에 빠지기 쉽고 사이비라고 간주되지 않더라도 그에 준하는 집단에 빠지기 쉽다. 이 박요셉이라는 친구의 멘트를 보면서 아 ... 탈북자들이 이런 경향이 있을 수 있겠다 싶었다. 바로 국가주의적 국가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말이다. 아무튼 저런 자세와 저런 목소리로 수령님, 총살 이런 멘트를 사용했다면 받아들이는 입장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임수경 의원의 태도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가는 말이 그리 곱지 않았고 상황에 따라선 상당한 모욕으로 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죽는다 혹은 죽인다로 받아들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북한의 체제라는 것도 한 개인 혹은 한 집안으로 대표되는 국가주의적 국가주의 혹은 전체주의적 국가주의 또는 왕권신수..
수다수다수다/시사 정치 역사 이야기
2012. 6. 4.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