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인가 배신자인가? 유시민론과 대선에서 통합진보당의 역할
통합진보당의 내분이 이제 끝이 난 것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서로 대립하고 있는 세력이 선거를 통해 서로 화합하게 된 경우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제일 눈길을 끄는 것은 통합진보당의 당권이라는 것, 경기동부 주사파가 갖고 있어야 하는 것, 그 이유야 짐작이 되지만 아무튼 그렇게 소중한 당권이라는 것을 진보계에서는 어떤 기억에 의해 정말 다시 되찾고 싶었겠지만 진보신당이 아직 존재하고 있는데 자신의 세력에서 그랬겠느냐는 점과 참여계에서 과연 통합진보당의 당권을 노렸겠느냐 하는 점이다. 당권을 이런 식으로, 갈등 속에서 선거를 통해 차지하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이다. 앞으로 더 언급하겠지만 유시민 전 대표가 대권에 나서기 위해서 당권을 노린다는 말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시고 2011년 ..
수다수다수다/시사 정치 역사 이야기
2012. 7. 24.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