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수첩 왜곡 논란을 보면서 ...
미학자보다 이제는 논객으로 더 유명한 진중권 선생과 번역을 한 정지민씨와의 논쟁이 뜨겁다. 또한 뒤에 함께 하는 세력들까지 해서 아주 대단해보인다. 사실 이런 뜨거운 논쟁은 그저 구경만 하는 것이 좋다. 마치 모래지옥처럼 자꾸만 빠져들고 그러다가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행스럽게 영어 전문가가 아니라 번역이고 뭐고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다. (정말 다행이다.) 아무튼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가 인간 광우병을 언급했는지 아니면 그렇지 않았는데 PD 수첩이 왜곡을 한 것인지 내가 뭐라고 할 입장이 아니다. 다만 법원의 판결이나 기타 간접적인 정보를 통해 나름 객관적인 판단은 할 수 있을 것이나 .... 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과연 미국의 검색엔진에 'aretha vin..
수다수다수다/기타 뒷담화
2010. 2. 3.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