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토 마치다 마법은 끝난 걸까??
현재까지 ufc 라이트 헤비급의 챔피언은 마치다이다. 하지만 쇼군과의 대결 이후 그의 마법은 끝이 난 것 같다. 마치다의 마법이란 두 가지, 거리과 타이밍이었다. 양발을 넓게 벌리고 상체는 뒤로 향한 그의 자세는 (가라테의 자세라고 많이 들 말 하지만 사실 합기도의 요격자세, 히까르도 아로나의 자세와 비슷한 자세가 흡사하게 보인다. 물론 똑 같지는 않다.) 복싱이나 킥복싱이 기본이 된 현재 mma 파이터들에게는 생고하고 낯선 것이었다. 잽이 나오나 싶으면 킥이 나오고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히면서 펀치 연타가 나오는 등 쉽게 미스테리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백스텝도 너무 빨라 상대의 공격에 가드를 하고 접근전을 하기보다는 그저 뒤로 달아나 버리고 그것을 계산하고 전진스텝을 밟으며 공격을 하면 여지없이 카운터..
수다수다수다/기타 뒷담화
2009. 10. 26.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