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의 탈락은 나가수가 변신해야 한다는 확실한 이유가 되어야 한다.
조규찬이 탈락했다. 이후 여러 말이 있는 것 같은데 청중 평가단이나 나가수 방식의 문제와 조규찬 스스로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뭐 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조규찬은 탈락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지는 내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인터뷰에서 밝히긴 했다. 하지만 탈락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현역 가수 중 가장 절대음역에 가깝다고 하는 조규찬은 탈락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물론 두려움이 있었는데 두려워하지 않았다니 이런 궤변이 있나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청중 평가단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청중 평가단은 불특정 다수를 뽑은 것으로 어떤 대표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청중 평가단 외에 여러 가지 기준을 통해 마니아 평가단을 구성하는 것은 그..
수다수다수다/문화와 예술 이야기
2011. 10. 25.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