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의 해설, 여왕 김연아 선수에게 어울리는 수준인가?
안팎으로 우울한 현재, 김연아 선수는 다시 한 번 우리의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불살라주었다. 완벽함, 레벨이 다른 완벽함을 선보였고 그동안 그렇게 인연이 없었던 세계 선수권을 차지했다. 사실, 다시 돌아왔으니 메달 권에만 들어가도 대단한 것이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는 자신의 한계를 또 다시 넘어섰다. 이제는 그녀가 광고를 아무리 많이 찍건 돈을 아무리 벌건 뭐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에 인사청문회를 거쳐 자진 사퇴한 분들의 삶과 비교를 해보면 더더욱 그렇다. 그동안의 여러 가지 일들을 보면 사실 김연아 선수가 다른 나라로 망명하지 않은 것이 대견하다고 할 정도이다. 피겨스케이팅이나 리듬 체조 그리고 댄스 스포츠의 경우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있는 스포츠이자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의상을 ..
수다수다수다/문화와 예술 이야기
2013. 3. 2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