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과거가 된 민주통합당과 문성근 전 대표의 혁신과 통합이 꿈꾸던 네트워크 정당은 과연 실패일까?
이젠 과거된 민주통합당의 지향하던 국민참여 네트워크형 정당은 과연 실패일까요? 아예 상상도 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일단 정당의 정의부터 한번 알아봅시다. 다음 국어사전의 정의를 보면 이렇습니다. “정치에 대한 이념이나 정책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하는 단체” 네이버 국어사전의 정의를 보면 이렇습니다. “정치적인 주의나 주장이 같은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 두산백과사전을 보면 이렇습니다. 서양정치사에서는 근대정당의 성립을 19세기 초로 보는데, 정당이 의회정치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19세기 말로 보는 경우도 있다. 그 이전에는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조직되어 사적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도당(徒黨)이나 붕당(朋黨)..
수다수다수다/시사 정치 역사 이야기
2013. 5. 9.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