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의 문제와 자주파의 문제, 사상의 부재와 탄탄한 조직력의 부조화
통합진보당이 홍역이 아니라 완전 신종 플루에 시달리고 있다. 사실 모든 것이 당권파 혹은 경기 동부 혹은 자주파 아니면 NL한총련 주도세력 등등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던 정치세력 때문이라고 한다.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 뭐 쉽게 말하면 6.10 이후 87년 대선에서 DJ를 지지했던 학생운동 세력이며 이후 전대협에서 한총련으로 이어지는 소위 운동권 주도 세력이며 정말 특이하게 민족주의적 색채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이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이 민족주이라는 것이 보수적 특징이기 때문이다. 이 반대편에 백기완을 지지하고 노동현장에 위장 취업하여 노동운동과 더불어 자치 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노동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있다. 물론 이렇게 거칠게 나누면 좀 문제가 있긴 한데 노동운동과 관련된 쪽이 바로 PD이..
수다수다수다/시사 정치 역사 이야기
2012. 5. 3.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