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바로크, 건조한 지옥, 천국의 전쟁Batalla en el Cielo
천국의 전쟁 감독 : 카를로스 레이가다스충격과 파격을 넘어선 논란이 시작된다! 멕시코 군대 장군의 자동차 운전사로 근무 중인 ‘마르코스’는 그의 부인과 함께.. 더보기 영화 포스터, 머리카락을 일부러 만들어 가슴을 가렸다. 멕시코 시티 중앙광장, 거대한 국기가 게양되며 영화는 시작한다. 질서정연한 헌병대의 사열 맨 뒤 이물질 같은 이가 있다. 바로 영화의 주인공 마르코스이다. 마르코스, 보통 장군이라 번역되지만 주인님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빠뜨론Patron의 집사 겸 운전수, 그의 아내는 지하철역에서 자명종 시계와 기타 식품 류를 판다. 전형적인 멕시코의 소시민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였을까? 부자가 되고 싶던 것일까?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 부잣집 아이가 아닌 그냥 동네의 아이를 유괴했던 것으로 보이..
수다수다수다/영화와 드라마 이야기
2012. 4. 20.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