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스포일러라고 할 수 있으나 영화를 보는데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듯..) 소년은 여인에게 책을 읽어준다. 그리고 사랑을 나눈다. 16세 소년과 36세 여인의 관계, 20여년의 차이. 아무리 연하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좀 과하다 싶기는 하지만 요새 조숙한 아이들이 많고 과학이던 미용의 탓으로 20세같은 30세들이 많으니 뭐 불가능하지는 않겠다 싶기도 하다. 게다가 '개인교수'등의 영화에서 무수히 다루어진 성적 환타지 중의 하나 사춘기 소년과 농염한 여인이라는 테마를 다룬 것인가 .... 예상도 했었으나 헛헛 ... 실없는 웃음, 본인만 아는 웃음만 조용히 ... ^^ 영화를 보고나서 찜찜한 부분이 있었다. 어떻게 설명하기 어려운 ,., 그건 뭐야..?? 대체 왜 그런거야 ?? 감옥의 여인에게 녹음된 테이..
수다수다수다/영화와 드라마 이야기
2009. 3. 31.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