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극단적인 두 얼굴의 멕시코 (2014년 2월 멕시코 경제 현지 리포트)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터키 등 4개국을 묶은 ‘민트(MINT)’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뒤를 잇는 경제 유망주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전만이 올해 1월이었다. 이 민트에 해당하는 국가 중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국가가 바로 멕시코였다. 멕시코는 천연자원과 1억 명이 넘는 인구 그것도 65% 정도가 젊은 층에 해당하는 수치상으로는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태이다. 여기에 우리에게 IMF 이후 뉴스에 종종 등장하던 국가 신용평가 기관 무디스에서 Moody's 멕시코 국가신용등급 A3로 상향 조정했다. 2014년 2월에 기존 Baa1에서 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함에 따라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칠레(Aa3) 다음으로 신용등급이 높아..
Latin Feel/문화 이야기
2014. 3. 19.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