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과 소국
대국이라는 말이 있다. 사실 일반적으로 중국을 가리키는 말이다. 물론 역사속에서 고구려가 대국의 위치를 차지한 적이 있긴 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나라가 크다고 넓다고 힘이 세다고 대국이 되는 것이 아니다. 대국은 대국의 품위가 있어야 하고 다양한 비판에 대해 열려 있어야 한다. 어떠한 오염물질도 정화해 내는 바다와 같이 말이다. 바다와 같이 넓고 깊은 나라가 진정한 대국일 것이다. 또한 대국은 정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개개인들에게 있어야 한다. 이렇게 저렇게 지배층의 지령에 좀비처럼 따라 움직이는 것은 대국의 국민이 아니다. 그저 좀비일 뿐이다. 80년 .... 전두환의 등장과 광주의 봄 ... 전두환을 암묵적으로 지지한 카터 행정부 ... 당시 하늘의 별보다 귀한 미국 비자, 미국의 한국인 유학생들 ..
수다수다수다/시사 정치 역사 이야기
2008. 4. 29.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