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고라' 광기와 광신과 종교적 믿음은 종이 한장도 안되는 차이
영화를 본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말한다. 왜곡되었다!!! 과연 그럴까?? 가끔 그런 이야기도 한다. 초기 교회로 돌아가자 ... 초기 교회라 .... 영화는 초기 기독교의 모습을 정말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무리 비판을 한다고 해도 기독교가 당시에는 가난한 자와 사회 하층민들을 위한 종교였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일 수록 아니, 인간은 누구나 광기에 빠지기 쉽다. 어느 것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로마의 기록, 기독교 공인 이전의 기록을 보면 기독교인들이란 광인과 같은 말이었다. 마치 휴거파, 종말파와 같았다는 것이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 곧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며 아마게돈 전쟁 이후 기독교인들은 천국으로 간다. 근데 지금 죽으면, 지금 순교하면 바..
수다수다수다/영화와 드라마 이야기
2010. 4. 20. 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