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독도 문제 동해로 확장해서 제국주의 척결의 측면에서 해결하자 !!!

본문







그동안 참 수많이 시도가 있었다. 아마도 일본 우익은 한번도 독도를 잊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들이 독도를 노리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독도 문제에 우리는 어쩌면 약간 감정적인 대응을 한 것은 아닌지 혹은 그냥 덮고 보자는
간단한 생각만으로 불씨를 언제나 간직한 채 불길만 잡은 것은 아닌 지 모를 일이다.

여기서 일본 교과서 해설서에 실린다는 문장을 한번 볼까 ...


... 또한, 우리나라(일본지칭)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국토이기 때문에 직접 타국과 육지를
접하고 있지 않는 점을 착안하게 하고, 국경이 갖는 의미에 관해 생각하게 하거나, 우리나라가
정당하게 주장하고 있는 입장에 기초하여, 당면한 영통문제와 경제수역 문제 등에 착안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때, '북방영토가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라는 점 등 우리나라의 영역을 둘러싼 문제에도 착안
하도록 하는것' (내용취급)과 관련해서는, 북방영토(하보마이, 사코탄, 구나시리,
에토로후섬)
과 관련, 그 위치와 범위를 확인시키는 것과 동시에, 북방영토는 우리나라의 고유
의 영토이지
만, 현재 러시아 연방에 의해 불법 점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반환을 요구하고 있
는 것 등에
대해 적확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 한국과의 사이에 다케시마를 둘러싸고 주장에 차이가 있다는 점
등도 언급
하여,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영토․ 영역에 관해 이해를 심화
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 부분이다.
결과적으로 러시아와 한국, 일본에서 보면 북쪽에 해당하는 부분에 영토문제를 일본 중학생들
에게 가르칠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쉽게 상상활 수 있는 것은 모든 분쟁지역이 사실은 일본의
영토라는 것을 가르칠 것이란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2차대전 이후 일본은 침략국이며 패전국이라는, 가해자면서 피해자다라는 모순적인 입장을
취해왔고 특히 우익들 위주로, 반딧불의 묘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나듯이 감정적으로도
피해자며 정치 경제적으로도 피해자라는 입장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입장의 결론은 아주 단순하다. 실재로 한국 중국 러시아 등의 지역에 군사를 상륙해서
대일제국의 영광을 되살릴 수는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모든 지역에 일단 침이라도
바르겠다, 즉 일본의 제국주의 망령이 전후 일본의 여러지역을 다니다가 이제서야 빙의되기
시작한, 혹은 그 망령을 모시는 사교도들의 오랜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일지도 모를 일이다.
중학교를 시작으로 일본의 초등학교 고등학교에서 이 문제를 언급할 것이며 제국주의의
망령이 일본의 모든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강력하게 빙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제국주의라는 망령은 너무나 쉽게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익히
역사에서 배운 것이기도 하다. 일본의 영토문제는 결국 제국주의의 부활가 같은 것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 대응도 당연히 독도문제로 접근해서는 안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이번에 일본 제국주의의 뿌리를 뽑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일본 제국주의 피해국들 연합을 노리는 것이다.
사실 독도를 일본이 소유하게 되면 동해는 일본의 바다이다. 말 그대로 일본해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동해를 이용할 수 있는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는 어쩔 수 없는 동해의 타자가
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그 반응도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가 함께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 독도의 문제는 동해의 문제로 우리가 확대해야 하며 동해의 문제는
결국 일본 내의 보수주의 일본 우파의 문제가 아니라 초중고 교육에서 이루질 것을 감안하면
일본내 제국주의의 부활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왜냐하면 일본과의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국제적인 공세, 적극적인
공세만이 일본의 검은 욕망을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은 북핵을 6자 회당의 틀에서 해결하려고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적극적이며 유연한 외교, 고급스러운 외교가 가능하지 않다면 이것은 어려운 일이다.
동북아에 공공의 적이 등장하려 한다. 이것은 반대로 우리나라가 북한 중국 러시아와 아주
유리한 외교적 입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북한과의 관계로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있는 것이다.  

독도의 문제는 동해로 확장해서 한국과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의 큰 문제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그래서 일본의 독도 망언을 발판으로 동북아 외교의 중심축으로 우리나라가
등장할 수 있는, 지금의 상황을 감안하면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족이나 일본과의 직접적인 대화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게다가
일본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 또한 큰 도움이 안될 것이며 한류스타들의 말 한마디가 일본의
제국주의 망령에서 비롯된 일본의 독도 망언을 종식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더 넓은 틀에서
좀 더 고급스런 외교술을 통해 동북아 주변국들의 지지를 받으며 외교적으로 독도를 일본의
꿈에서, 검은 욕망의 대상에서 사라지게 해야 할 것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