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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태, 한일 문제에서 동북아의 문제로, 시각 전환의 계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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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도 문제는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 수도 있다.

러시아와의 영토문제도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일본 교과서 해설서의 문장들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

사실 일본이 자국의 교과서로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던 우리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다.

만일 간섭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내정간섭이라 할 만한 일인 것이다.

남의 집 자식 야쿠자로 키우던 우등생으로 키우던 옆집 입장에서 그저 구경할 뿐이다.

하지만 일본이 제국주의적 교육을 하기 시작했다면 이건 문제가 다르다.

독도문제는 절대 독도 문제로 해결될 것이 아니다. 일본이 제국주의적 야욕을 그것도 너무나

교활하게 침략이면서 피해자인 척 하며 주장하려 한다면 이 문제는 한일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의 문제, 아시아의 문제로 놓고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러시아 그리고 대만까지 ... 섬나라 이면서 주변국와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 일본의 본심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것을 시작으로 다시 나가고 싶은 것이다. 아니 문제는

실질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지배하고 못하고가 아니다. 일본의 아이들에게 이런 정신을

길러주고 싶은 것이다. 우리 땅이었다.다시 찾아야 한다, 어떻게 ?? 우리 땅이었으니

힘으로라도 ..??

제국주의는 거기서 시작하는 것이다. 어차피 경제적으로 혹은 정치적으로도 그렇게 큰 가치가

없는 섬들을 일본이 노리는 것은 실제 그 땅의 가치보다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이라는 더 큰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다. 제국주의가 부활만 한다면 그깟 섬 몇개 문제 되겠는가 ??

대륙을
정복할, 아니 정복했던 일본인데 말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일본을 상대하기 위해 혹은 일회적인 정치인들의 독도 지키기 쇼를 할 일이

아니다. 북한 중국 러시아 대만 그리고 일본 제국주의의 피해국들과 연합해야 한다.

그들의 가면을 벗겨낼 수 있는 외교, 어쩌면 교활한 외교가 필요한 때이다.

계속 강한 압박을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자라날 것이 바로 일본의 제국주의이며 일본의

제국주의는 아시아의 악몽이라는 것을 주변국에게 설명하고 주변 국가들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이 있는 국가들을 연맹을 맺은 듯이 지지해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몰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정부의 외교력이 중요한 때이다. 정말 너무나 중요한 때이다. 특히

민간인에게 기관총을 갈길 만한 우리 북한 형제들과 과격한 민족주의로 물들어 가는 중국,

그리고 일본과 영토분쟁의 1차 국가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 전통적으로 일본에게 호의적이나

이번에 다시 영유권 분쟁으로 새로운 입장에 설 수도 있는 대만 등을 잘 이용한다면 우리는

먹여주는 음식만 낼름 먹기만 할 정도로 유리한 입장을 만들 수 있다.

과연 우리 정부가 이런 역량이 있을까 ??

글쎄 ...

사실 현 정부는 뭐 하나 편할 일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 임기를 채우는 것을 두째치고 과연

이러다가 제 명데로 살 지도 걱정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정말 이건 최악의 상황이다 싶은

때가 많았지만 지금에 비하면 오히려 천국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진정한 기독교인이고 소명의식이 있는 장로님이라면 이런 상황을

즐거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쓰시려고 대통령이 되었다고 말이다. 자신이 한국

근대화 산업화의 전설이면서 그것을 뛰어넘을 새로운 신화를 쓸 재목이라는 것을 보여줄

시기이다.

영웅은 난세에 나고 영웅은 전설을 만들고 영웅중의 영웅만이 신화를 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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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그런 이야기들을 증명하지 말고 말이다. 제발 ...



ps : 정말 우리나라 잘 되었으면 좋겠다. 뭐 ..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같은 생각이겠지만

말이다.

대한독립 만세 !!! 대한민국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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