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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후 개신교와 끝장을 볼 셈인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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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일단 감사 드리면서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일단 댓글 중에 황우석 박사에 대한 언급은 나름 정확했다고 봅니다.

MBC의 전술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때와 같은 것 같습니다. 난자의 불법적
기증문제에서
줄기세포 존재 여부까지 가장 자리에서 문제의 핵심으로 옮겨오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

뉴스 후 또한 교회의 소득문제, 대형 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에서 교회의 불법적 경제
활동을
통한 교회의 확장문제 마치 천민자본주의의 모범답안 같은 모습을 그려주었
3편에서는 교회의 불법적 세습, 자정능력의 부재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다음 편은 무엇일까요 ?


MBC 시청거부, MBC 광고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 ??

과연 이런 것이 올바른 대처일까요 ?

힘 겨루기를 해서 한국 주류기독교의 파워를 보여주셔야 속이 시원하실까요?


신문에 “우리 회개합시다”, “자정 노력을 하겠다” 이런 메시지는 볼 수 없는
걸까요
??

다시 말하지만 이억주 목사님의 말씀처럼 상중입니다
.

울음꾼이던 상주던 그런 구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영정이 걸려있고

사람들은 곡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구의 장례입니까?

누구의 영정일까요?

누구나 아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보면서도 못 본척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안티 기독교라는 말
... 잘 못된 거 아닙니까 ?


한국의 주류 기독교가 세상의 안티 아니었습니까 ?


종로에 모여 광란의 친미시위를 하고 외부 이사, 개방형 이사제 하나를 막기 위해
십자가를 들고 반대 시위를 하고
, 대체 예수님의 수난이 사학법 개정과 비교가 됩니
?? 케케묵은 빨갱이 논쟁을 아직도 입에 달고 살며 노골적인 정치참여에 생명책
어쩌고
...

예수천국 불신지옥 지금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폭력적이지 않습니까?
뻘건 글씨에 그 소음은 많은 이들을 불쾌하게 합니다.

특히 현재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서점에서 살 수 있는 책이며 대학수업에 사회주의의 이해 등의 수업이 있습니다. 그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민주 노동당이 국회에 의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재입니다.
그런데 그 케케묵은 빨갱이 논쟁은 정말 ...
한국 주류 개신교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합니다.


만일 이런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 미국 제국주의의 하수인에, 빨갱이 논쟁을
입에 달고 살고
자신의 밥그릇 빼앗길 까봐 난리 치며 자신의 종교를 강압적으로
강권하며
... 이런 사람 싫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사람의 삶을 보면,
그 종교가 싫어지는 것도 당연하구요. 이것이 주님의, 예수님의 길이 아님도
분명합니다
. 이들은 다른 이들을 실족케하는 목에 연자 맷돌을 매달고 바다에
빠뜨려야 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


안티 기독교라 불리는 사람들 그 이유와 스타일은 다 같지 않지만 그들이 있다는
자체가
개신교의 반성이 필요한 이유 아닙니까 ?


정말 악인은 악행을 하고도 그것이 악행인지 모르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양과 염소가 갈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양과 염소는 비슷하지 않습니까? 물론 털도 좀 다르고 뿔도 좀 다르지만 ..
비슷합니다.
하지만 양과 염소는 갈리게 됩니다. 비슷하지만 갈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선지자인척 하면서 많은 이적을 행한다 하더라도 예수님은 그들은 모른다고
하실 것이라고 하
시네요.


거짓 선지자는 양의 옷을 입고 나오지만 결국 노략질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뜨끔한 부분이 없습니까 ??


그 열매로 그 나무의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개신교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을까요 ?
열매가 있기나 한 걸까요 ?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있는 겁니까 ?






ps :
개신교라는 표현이 좀 걸리신 분도 있는 것 같은데 ...
뭐 개인의 관점은 다 다르겠지만 제가 쓴 글을 읽고 결국 천주교를 홍보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는 것은 ... 그러니까 글의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숨은 의도를 찾으려 하는
행동은 .... 헛헛헛 이럴 때 무릎팍 효과음이 나와야
하겠죠
??


ps2 : 누군가가 자신의 단점을 지적하면 “고치겠다,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해보겠
, 충고해주어 고맙다”라고 반응하는 것이 성인의 반응이며 이래저래 핑계를 데면
서 내가 장점도 있잖아
라고 땡깡을 부리는 것이 아이의 반응이겠죠.
또한 장성한 믿음의 분량이 있는 올바른 신앙인과 교회의 반응 ...
과연 무엇일까요 ?


ps3: 하나님 세계의 가치와 이 현실 세상의 가치가 같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딪치는 것은 욕망의 세계, 이기적인 욕망의 세계일 것입니다.
그것의 대표가 천민자본주의 구요. 세상의 잣대로 교회를 판단하지 말라 ....
글쎄요.
신앙인의 눈이나 비신앙인의 눈에도 존경받을 수 있는 교회를 꿈꾼다면 ...
그것은 망상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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